스핑크스로 표현된 센우스레트 3세

Senwosret III as a Sphinx

사자의 몸에 왕의 얼굴을 얹은 스핑크스. 줄무늬가 흐르는 편마암 한 덩어리를 깎아 만든 센우스레트 3세의 상.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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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로 표현된 센우스레트 3세」는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기원전 1878~1840년 무렵의 작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스핑크스로 표현된 센우스레트 3세 — 작가 미상

그림 속앞발을 가지런히 뻗고 엎드린 사자의 몸 위에 머리쓰개와 턱수염을 갖춘 왕의 머리가 올라앉아 있다. 돌은 짙은 회색과 녹색이 줄무늬처럼 섞인 편마암으로, 돌의 결이 사자의 갈기와 몸통 곡선을 따라 흐른다. 가슴과 받침대에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길이 73cm, 무게는 100kg이 넘는다.

배경스핑크스는 사자의 힘과 왕의 지성을 하나로 합친 형상으로, 신전 입구를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했다. 이 상의 얼굴 역시 센우스레트 3세 특유의 주름지고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어, 같은 왕의 얼굴 조각과 나란히 보면 흥미롭다. 이렇게 단단한 돌을 도구가 청동뿐이던 시대에 이 정도로 매끄럽게 다듬은 것 자체가 기술의 과시였다.

퍼즐 팁퍼즐로는 회색 배경과 돌의 회녹색이 비슷해 경계 찾기가 관건이다. 왕의 얼굴, 앞발, 받침대의 직선 모서리처럼 형태가 분명한 조각을 먼저 고정하고, 몸통은 돌의 줄무늬가 이어지는 방향으로 연결한다. 48조각이나 100조각이 알맞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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