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Dress

위는 미색 아마천 그대로 두고 무릎 아래만 붉은색·금빛 기하학 자수로 채운 19세기 말 소매 없는 긴 드레스.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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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는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19세기 말의 직물 공예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42.2cm다.

드레스 — 작가 미상

그림 속마네킹에 입힌 소매 없는 긴 드레스다. 위쪽은 미색 아마천 그대로이고, 가슴까지 길게 트인 목 앞에 끈 한 쌍이 매여 있다. 진동둘레는 천을 자른 그대로 곧게 떨어진다. 가슴 양쪽에 둥근 누런 얼룩이 있고 그 아래 잉크로 쓴 번호가 희미하게 보인다.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는 붉은색과 짙은 남색·녹색 바탕에 금빛 실로 물방울과 네모, 둥근 무늬를 빽빽이 채웠고, 자수 띠의 위쪽 경계는 계단 같은 톱니 모양이다. 자수가 옷 길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배경기록상 재료는 아마, 비단, 금속이고 등길이는 142.2cm, 연대는 19세기 4사분기다. 소매 없는 아마 드레스의 밑단만 자수로 채우는 형식은 그리스와 발칸 지역 여성복에서 보이는 것으로, 위에 조끼나 겉옷을 겹쳐 입으면 밑단 자수만 드러난다. 다만 소장 기록에는 지역이 적혀 있지 않다. 위가 비어 있고 아래만 화려한 이 구성은 겹쳐 입기를 전제로 한 옷임을 보여준다. 1948년 오거스트 벨몬트 부인이 브루클린 미술관에 기증했고, 2009년 메트로 옮겨졌다. 소장 번호는 2009.300.123이다.

퍼즐 팁위아래가 미색과 자수로 뚜렷이 갈리니 경계의 톱니 조각부터 한 줄로 잇는다. 자수 구역은 같은 무늬가 반복되므로 금빛 물방울 무늬의 줄을 기준으로 아래로 내려간다. 밑단은 바깥으로 살짝 퍼진 곡선이라 양 끝 조각이 위치를 알려준다. 미색 구역은 목의 트임과 끈, 가슴의 두 얼룩이 단서다. 회색 배경은 마지막에 채운다. 48조각이 알맞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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