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뿌리개를 든 소녀
A Girl with a Watering Can
꽃이 핀 정원 길에 파란 옷의 금발 소녀가 물뿌리개를 들고 서 있다. 르누아르가 즐겨 그린 아이 그림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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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리개를 든 소녀」는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1876년에 그린 유화로, 워싱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00×73cm다.
그림 속정원의 흙길 가장자리에 어린 소녀가 몸을 오른쪽으로 향하고 서 있다. 부풀어 오른 금발 위에 붉은 리본을 달았고, 파란 눈과 발그레한 뺨, 살짝 웃는 입이 보인다. 짙은 파란 원피스에는 목둘레와 앞섶, 치맛단을 따라 희고 푸른 레이스가 넓게 둘렸고 흰 단추가 한 줄로 내려온다. 한 손에는 초록 물뿌리개를, 다른 손에는 흰 데이지 몇 송이를 쥐었다. 발에는 파란 단추 장화를 신었다. 왼쪽 위와 왼쪽 아래에는 붉고 분홍빛 꽃이 핀 화단이, 오른쪽에는 연분홍빛 흙길이 펼쳐진다. 오른쪽 아래에 서명과 76이 적혀 있다.
배경르누아르가 1876년에 그렸다. 그는 이 무렵부터 여인과 아이를 소재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 모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었지만 확실한 것은 없고, 이웃집 아이를 그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진다. 비슷한 금발과 차림의 소녀가 르누아르의 다른 그림에도 나온다. 풍경화보다 붓질이 고르고 섬세해, 특히 얼굴은 잔 터치를 겹쳐 부드럽게 그렸다. 1931년 체스터 데일이 사들였고, 1963년 그의 유증으로 워싱턴 국립미술관에 들어왔다.
퍼즐 팁소녀의 파란 원피스와 금발, 붉은 리본이 가운데에 뚜렷한 기둥을 이루므로 여기서 시작한다. 초록 물뿌리개와 흰 레이스는 원피스 안에서 위치를 잡는 표시가 된다. 다음으로 오른쪽 아래의 분홍빛 흙길과 서명, 왼쪽 위 화단의 붉은 꽃을 맞춘다. 가장 어려운 곳은 화면 위쪽과 왼쪽을 덮은 초록 풀밭인데, 왼쪽 가운데의 푸른 풀포기와 왼쪽 아래 장미 덤불의 꽃송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100조각이 알맞다.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00 × 73 cm
- 소장 경위
- National Gallery of Art, 1963.10.206
출처: National Gallery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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