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그림

Conversation Piece

건반 악기 앞의 여인과 팔걸이의자의 여인, 등받이에 기댄 남자와 작은 개. 부아이가 혁명 초기에 펜과 회색 담채로 그린 실내 소묘.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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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그림」은 루이 레오폴 부아이가 1789~93년에 그린 드로잉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8.7×14.9cm다.

대화 그림 — 루이 레오폴 부아이

그림 속회색 펜 선과 담채로 그린 방 왼쪽에, 악보를 펼친 건반 악기 앞에 앉은 여인이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본다. 그 옆 팔걸이의자에는 흰 드레스의 여인이 손끝을 턱에 대고 위를 올려다보고, 오른쪽에는 머리를 뒤로 묶은 남자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댄 채 옆얼굴을 보인다. 의자 아래에는 털이 북슬한 작은 개가 앉아 있다. 위쪽 절반은 커튼을 뜻하는 몇 가닥 세로선만 있는 빈 종이이고, 아래 가운데에 'Boilly' 서명, 그 오른쪽에 둥근 소장 도장이 있다.

배경루이 레오폴 부아이(1761~1845)는 프랑스 북부 라바세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활동하며 도시 사람들의 일상을 작고 정교한 화면에 담은 화가다. 이 소묘는 1789~93년, 곧 프랑스 혁명 초기에 그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크기는 18.7×14.9cm다. 가족이나 친지가 모인 모습을 자연스러운 한때처럼 그리는 "대화 그림"은 18세기 영국에서 크게 유행한 형식이다. 인물의 자세와 시선만 담채로 확정하고 배경은 비워 둔 것으로 보아 유화의 구도를 시험한 습작으로 여겨진다. 1911년 로저스 기금으로 소장되었다.

퍼즐 팁색이 회색 하나뿐이라 담채의 농도로 푼다. 가장 짙은 건반 악기 아래 그림자와 남자의 다리, 의자 아래 어두운 면을 먼저 맞추면 아래쪽 절반이 잡힌다. 다음은 세 인물의 얼굴과 흰 드레스, 작은 개다. 위쪽 빈 종이는 커튼의 세로선이 지나가는 조각을 기준으로 삼고, 아래 서명과 도장 조각으로 바닥선을 확정한다. 24조각이나 48조각이 알맞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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