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과 발코니(14번가 시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 습작)

Stairway and balcony, study for "Interior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when in 14th Street"

모자와 뒤로 부풀린 드레스 차림의 여성이 그림 걸린 계단을 오른다. 14번가 시절 미술관 계단을 잉크 담채로 그린 월러의 1880년 습작.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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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발코니(14번가 시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 습작)」는 프랭크 월러가 1880년에 그린 드로잉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40.0cm×28.9 cm다.

계단과 발코니(14번가 시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 습작) — 프랭크 월러

그림 속연필 습작과 같은 계단이지만 왼쪽에 등을 보인 여성이 더해졌다. 장식 달린 모자를 쓰고 뒤로 부풀린 주름 드레스를 입은 채 난간 손잡이를 잡고 계단을 오르는데, 치맛자락이 계단 몇 칸을 덮을 만큼 길다. 층계참 난간 가운데에는 타원형 초상 액자가 걸려 있고, 그 아래 흰 기둥 두 개가 서 있다. 벽에는 흰 옷의 여인, 앉은 인물 등을 그린 액자 대여섯 점이 빼곡하다. 먹을 물에 풀어 칠한 회색 면으로 명암을 만들었고, 왼쪽 아래에 서명과 연도가 있다.

배경1880년은 미술관이 14번가 저택을 떠나 센트럴파크 건물로 옮긴 해다. 월러는 흑연·분필 습작에서 잡은 계단 구도 위에 인디아 잉크 담채로 명암을 입히고 관람객 한 명을 넣어, 이듬해 완성한 유화 「14번가 시절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사람이 들어가면서 계단의 크기가 실감 나고, 벽마다 그림을 촘촘히 걸던 옛 전시 방식도 연필 판보다 또렷해졌다. 크기는 40.0×28.9cm로 연필 습작보다 조금 크며, 같은 1912년 로저스 기금으로 소장되었다.

퍼즐 팁가장 짙은 덩어리는 여성의 드레스와 굵은 손잡이 난간이다. 이 두 곳을 먼저 맞추면 왼쪽 절반이 선다. 다음은 가운데 타원형 액자와 흰 기둥 두 개, 벽에 걸린 액자의 직선 테두리다. 액자 속 그림은 저마다 인물이 달라 위치를 가려 준다. 옅은 회색 벽과 오른쪽 아래 마루는 농담 차이로 위아래를 가르고, 바깥 흰 테두리는 마지막에 둘레를 채운다. 48조각이 알맞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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