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교향곡 1번: 하얀 옷의 소녀
Symphony in White, No. 1: The White Girl
흰 커튼 앞에 흰 드레스를 입은 붉은 머리의 여인이 서 있다. 그림을 색의 조화로 본 휘슬러가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다.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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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교향곡 1번: 하얀 옷의 소녀」는 제임스 맥닐 휘슬러가 그린 유화로, 워싱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13×107.9cm다.
그림 속세로로 긴 화면에 흰 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인이 거의 실물 크기로 서 있다. 붉은 갈색 머리가 어깨 위로 길게 흘러내리고, 초록빛 눈은 정면에서 조금 비껴 본다. 드레스는 소매가 부풀었고 허리에 흰 리본을 맸다. 늘어뜨린 한 손에는 흰 백합 한 송이를 쥐었다. 뒤로는 흰 커튼이 세로 주름을 이루며 화면을 채운다. 발밑에는 늑대인지 곰인지 모를 짐승 가죽이 깔려 있고, 오른쪽 아래에 이빨을 드러낸 머리가 이쪽을 본다. 가죽 위에 작은 꽃이 흩어져 있고 그 밑으로 파란 무늬 카펫이 보인다. 오른쪽 위에 서명과 1862가 적혀 있다.
배경미국 태생으로 런던과 파리에서 활동한 휘슬러가 그렸다. 모델은 아일랜드 출신의 조애나 히퍼넌으로, 1860년대 초 휘슬러의 주요 모델이자 동반자였다. 당시 이만한 크기의 초상은 이름난 인물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었기에, 1862년 런던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듬해 파리 살롱에서 떨어진 뒤 낙선전에 걸려 화제가 되었다. 휘슬러는 히퍼넌을 흰 옷 차림으로 두 점 더 그려 흰색 교향곡이라는 제목으로 묶고, 그림은 음악처럼 선과 색 자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퍼즐 팁흰색이 화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려운 그림이다. 먼저 아래쪽의 짐승 가죽과 파란 카펫, 오른쪽 아래의 짐승 머리를 맞춰 바닥을 만든다. 다음으로 붉은 머리와 얼굴, 백합을 쥔 손을 맞춘다. 남은 흰 조각은 결로 나눈다. 커튼은 누런 기가 돌고 세로 주름과 옅은 꽃무늬가 있으며, 드레스는 더 희고 회색 그림자가 아래로 퍼진다. 위쪽 오른쪽의 서명이 커튼 위 귀퉁이의 기준이 된다. 100조각을 권한다.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213 × 107.9 cm
- 소장 경위
- National Gallery of Art, 1943.6.2
출처: National Gallery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