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라파엘과 토비아
The Archangel Raphael and Tobias
분홍 옷의 대천사 라파엘이 물고기를 든 토비아의 손을 잡고 별 뜬 길을 걷는다. 네리 디 비치 공방의 높이 19.7cm 작은 패널.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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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라파엘과 토비아」는 네리 디 비치가 그린 금박 템페라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9.7×14.6cm다.
그림 속어두운 하늘에 붉은 점을 가운데 둔 금빛 별들이 떠 있고, 그 아래 물가 풍경을 배경으로 둘이 걸어간다. 왼쪽 천사는 붉은 기 도는 분홍 옷에 황토색 망토를 걸치고 분홍빛 날개를 달았으며, 한 손에 작은 금빛 그릇을 들고 다른 손으로 소년의 손을 잡았다. 소년은 회백색 줄무늬 옷에 짙은 망토를 두르고, 붉은 소매의 손으로 물고기를 든다. 오른쪽 아래에는 연갈색 강아지가 따라오고, 둘레는 낡은 나무 틀이다. 두 인물의 발밑은 갈색 흙길이다.
배경구약 외경 토비트서에서 소년 토비아는 정체를 감춘 대천사 라파엘과 먼 길을 떠나고, 강에서 잡은 물고기로 아버지의 눈을 고친다. 천사가 든 그릇은 그 물고기에서 얻은 약을 담는 것으로 흔히 그려진다. 15세기 피렌체에서 인기 있던 주제로, 미술관 기록은 이 그림을 1460년대 중후반 네리 디 비치(1419~1491)의 공방 작품으로 적었다. 같은 미술관의 더 큰 판본과 달리 개가 등장하고 하늘에 별이 떴다. 라파엘은 길 떠나는 이를 지키는 천사로 여겨져, 집을 떠나는 아들을 둔 피렌체 가정에서 이 주제를 많이 주문했다고 한다.
퍼즐 팁분홍 옷과 황토색 망토, 분홍 날개, 소년의 줄무늬 옷이 색으로 나뉜다. 두 얼굴과 맞잡은 손, 물고기, 금빛 그릇 조각을 먼저 맞추고, 오른쪽 아래 강아지로 모서리를 잡는다. 위쪽 어두운 하늘은 금빛 별이 있는 조각부터 놓고, 바깥 나무 틀은 갈색 결을 따라 두른다. 천사의 짙은 회색 각반과 소년의 붉은 스타킹은 아래쪽 다리 조각을 가르는 단서다. 24조각이나 48조각이 알맞다.
- 작가
- Italian, Florence 1419–1491 Florence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Tempera and gold on wood
- 크기
- 19.7 x 14.6 cm
- 소장 경위
- Robert Lehman Collection, 1975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이 있는 모음: 명화 속 동물 퍼즐
이 작품을 다룬 글
- 토비아와 천사를 두 가지 값으로 그린 네리 디 비치
여행을 떠나는 아들의 안전을 빌던 15세기 피렌체의 그림. 한 화가가 같은 주제를 큰 판과 작은 판, 두 번 그린 이유.
- 명화 속 개와 말은 왜 그렇게 자주 그려졌을까
옛 그림 속 동물은 장식이자 상징이었다. 개는 충실함, 말은 지위와 권위, 새는 자유와 영혼. 퍼즐로 맞추며 찾는 작은 조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