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가장자리
The Edge of the Woods
죽은 나무 한 그루가 폭풍 하늘 앞에 서 있는 숲 가장자리. 디아스가 나무 패널에 두껍게 물감을 올린 퐁텐블로 풍경.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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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가장자리」는 나르시스 디아스 드 라 페냐가 1872년에 그린 유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37.8×47cm다.
그림 속잎이 거의 없는 마른 나무 한 그루가 화면 가운데서 하늘로 뻗어 있고, 그 뒤로 짙은 먹구름 사이에 파란 하늘이 조금 열려 있다. 왼쪽과 오른쪽에는 잎이 무성한 나무들이 어둡게 서 있고, 아래는 바위와 웅덩이가 있는 거친 땅이다. 물감을 두껍게 발라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배경디아스는 어린 시절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짚은 채 퐁텐블로 숲을 돌아다니며 그렸다. 젊은 화가들에게 너그러웠던 그는 르누아르에게 팔레트를 밝게 쓰라고 조언한 일화로도 알려져 있다. 이 그림처럼 죽은 나무와 폭풍 하늘을 나란히 놓는 구도는 그가 자주 쓴 것으로, 나무 패널 위에 물감을 쌓아 올린 질감이 특징이다.
퍼즐 팁가운데 마른 나무와 그 뒤의 파란 하늘 조각이 화면의 축이다. 이 축을 먼저 세운 뒤 왼쪽과 오른쪽의 어두운 숲을 각각 붙인다. 아래쪽 땅은 회색 바위와 밝은 흙, 어두운 웅덩이로 구분되고, 폭풍 하늘 조각은 밝기 차이가 커서 생각보다 잘 맞는다.
- 작가
- French, Bordeaux 1808–1876 Menton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Oil on wood
- 크기
- 37.8 x 47 cm
- 소장 경위
- Bequest of Benjamin Altman, 1913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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