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끼

Vest

초록빛으로 변한 금속사 꽃 자수와 자줏빛 벨벳 판이 남은 길이 25.4cm의 짧은 상의. 19세기 말~20세기 초.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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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는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19세기 후반~20세기 초의 직물 공예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5.4cm다.

조끼 — 작가 미상

그림 속가로로 긴 화면에 옷이 옆으로 눕혀 펼쳐져 있다. 왼쪽의 긴 소매 부분은 금속사를 꼬아 만든 작은 꽃 모양이 빈틈없이 덮고 있으며, 소매 끝 쪽에는 굵은 선으로 그린 뾰족한 아치와 그 안의 눈 모양 무늬가 있다. 오른쪽 몸판은 자줏빛 벨벳 판을 금속사 꽃 테두리가 감싸고, 목 쪽에는 금속 끈을 여러 겹 반원으로 둘렀다. 벨벳은 털이 눌리고 닳아 얼룩덜룩하며, 금속사는 금색보다 초록빛을 띤다. 몸판 아래 가장자리 밖으로는 미색 안감 천이, 소매 아래 끝에는 붉은 실 마무리가 조금 보인다.

배경메트 기록에는 재료(비단, 금속사, 면)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라는 시기, 길이 25.4cm만 있고 제작지는 비어 있다. 제목은 조끼지만 사진에는 소매처럼 긴 부분이 붙어 있고, 길이로 보아 가슴 아래에서 끝나는 아주 짧은 상의다. 이미지 파일명에 뒷면을 뜻하는 B가 붙어 있어 이 사진은 등 쪽으로 보이며, 앞면 사진은 따로 있다. 금속사의 초록빛은 금속이 세월에 변색된 결과일 수 있다. 1954년 윌리엄 H. 로빈슨이 기증했다.

퍼즐 팁벨벳의 자주색과 금속사의 초록빛 두 색으로 화면이 갈린다. 자주색 벨벳 조각과 그 둘레의 꽃 테두리를 먼저 맞추고, 목 쪽 반원 끈으로 위치를 고정한다. 소매 조각은 아치 무늬를 기준으로 잇고, 아래쪽 넓은 흰 배경은 소매의 비스듬한 아래 윤곽을 따라 채운다. 같은 초록빛이라도 소매 쪽은 꽃이 빽빽하고 몸판 쪽은 띠 모양이라 밀도로 나뉜다. 48조각이 알맞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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