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도 풍경

View of Toledo

폭풍 구름 아래 언덕 위 도시가 초록빛 섬광 속에 드러난다. 스페인 회화 최초의 순수 풍경화이자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극적인 하늘.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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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풍경」은 엘 그레코가 1599~1600년 무렵에 그린 유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21.3×108.6cm다.

톨레도 풍경 — 엘 그레코

그림 속검푸른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그 아래 언덕 위 도시의 성벽과 첨탑, 다리가 창백한 빛을 받아 도드라진다. 언덕은 초록과 회색이 번쩍이듯 뒤섞였고, 아래로 강이 흐른다. 도시의 건물 배치는 실제 톨레도와 다르다. 대성당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곳에 있다.

배경1599~1600년 무렵, 그리스 출신으로 톨레도에 정착한 엘 그레코가 그린 풍경이다. 스페인 회화에서 인물 없이 풍경만 그린 최초의 작품으로 꼽힌다. 실제 지형을 옮긴 것이 아니라 도시를 마음대로 재배치해 폭풍 속 환영처럼 만들었다. 20세기 표현주의 화가들이 이 하늘을 자신들의 선조로 여겼다.

퍼즐 팁하늘(검푸름과 흰 구름)과 땅(초록·회색)으로 먼저 나눈다. 도시의 건물과 다리, 성벽처럼 형태가 있는 조각을 먼저 이어 지평선을 만들고, 하늘은 구름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언덕은 초록의 농담으로 채운다. 어렵지만 붓질이 거칠어 확대하면 조각마다 결이 보인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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