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 보는 여인이 있는 실내의 남녀
A Couple in an Interior with a Fortune-Teller
벽난로 앞에서 손금을 보는 점쟁이와 흰 주름깃의 여인, 깃털 모자의 남자. 위트레흐트 화가 야코프 뒤크의 타원형 풍속화.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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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보는 여인이 있는 실내의 남녀」는 야코프 뒤크가 1632~33년 무렵에 그린 유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5.1×33cm다.
그림 속타원형 화면 안, 벽난로에 불이 타는 방에서 흰 주름깃과 검은 옷, 초록 치마 차림의 여인이 의자에 앉아 손을 내밀고 있다. 그 손을 무늬 있는 숄을 두른 나이 든 여인이 들여다보고, 뒤에는 깃털 모자를 쓴 남자가 서 있다. 바닥에는 잡동사니가 흩어져 있다.
배경집시 점쟁이가 손금을 봐 주는 척하며 지갑을 훔치는 장면은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의 단골 소재로, 카라바조의 「점쟁이」에서 시작된 주제다. 야코프 뒤크는 위트레흐트에서 활동하며 병사와 여인이 있는 실내 장면을 즐겨 그렸다. 타원형 화면은 당시 수집가들이 좋아한 형식이다.
퍼즐 팁타원 테두리와 어두운 모서리 조각으로 바깥을 먼저 두른다. 흰 주름깃과 초록 치마, 깃털 모자, 벽난로의 불꽃 조각을 순서대로 맞추고, 갈색 벽과 바닥은 마지막에 채운다. 100조각이 알맞다.
- 작가
- Dutch, Utrecht, born ca. 1598–1600, died 1667 Utrecht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Oil on wood
- 크기
- 25.1 x 33 cm
- 소장 경위
- Gift of Dr. and Mrs. Richard W. Levy, 1971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을 다룬 글
- 젊은 화가에서 노인까지, 유럽 회화 마지막 네 점에 담긴 인생
화가가 그린 화가, 이름 없는 노인, 알 수 없는 우의화, 손금 보는 사기극.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네 점을 인생의 장면이라는 틀로 묶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