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서 잠든 그리스도
Christ Asleep during the Tempest
폭풍 속 배에서 제자들은 아우성치는데 그리스도만 잠들어 있다. 들라크루아가 말년에 여러 번 되풀이해 그린 갈릴리 호수 장면.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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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에서 잠든 그리스도」는 외젠 들라크루아가 1853년 무렵에 그린 유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50.8×61cm다.
그림 속초록빛 파도가 배를 삼킬 듯 솟아오르고, 배 안의 사람들은 노를 놓치고 팔을 휘저으며 공포에 빠져 있다. 그 한가운데, 뱃머리 쪽에 붉은 옷을 입고 후광을 두른 인물만이 팔베개를 한 채 잠들어 있다. 마가복음에 나오는 장면으로, 제자들이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않으십니까" 하고 깨우자 그리스도가 바람을 꾸짖어 잔잔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배경들라크루아는 1850년대에 이 주제를 여섯 점 넘게 반복해서 그렸다. 젊은 시절의 대작들과 달리 캔버스가 작고 붓질이 거칠어, 파도와 하늘이 형태보다 색과 움직임으로 먼저 다가온다. 배경의 산과 먹구름, 물결의 흰 거품은 세부 묘사를 포기하는 대신 폭풍의 기세 자체를 그렸다.
퍼즐 팁퍼즐로는 초록 바다 조각이 절반 이상이라 만만치 않다. 배와 인물이 있는 가운데 띠를 먼저 완성하고, 바다는 거품이 있는 밝은 조각과 없는 어두운 조각으로 나눈 뒤 파도의 결 방향으로 이어 붙이면 수월하다.
- 작가
- French, Charenton-Saint-Maurice 1798–1863 Paris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50.8 x 61 cm
- 소장 경위
- H. O. Havemeyer Collection, Bequest of Mrs. H. O. Havemeyer, 1929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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