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 프리마베시

Mäda Primavesi (1903–2000)

아홉 살 소녀가 두 발을 벌리고 서서 당당히 정면을 본다. 꽃과 무늬로 가득한 배경 속, 클림트가 그린 유일한 어린이 전신 초상.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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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 프리마베시」는 구스타프 클림트가 1912~13년에 그린 유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49.9×110.5cm다.

메다 프리마베시 — 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속흰 드레스에 연보라 허리띠를 맨 소녀가 두 다리를 벌리고 손을 뒤로 한 채 정면을 본다. 표정은 어른처럼 단호하다. 뒤로는 분홍·연보라 꽃무늬 벽과 초록 양탄자, 발치에는 동물 무늬 러그. 배경의 무늬는 평평하고, 소녀의 얼굴과 손만 입체적으로 그려졌다.

배경1912~13년, 빈의 은행가이자 클림트의 후원자였던 오토 프리마베시의 딸 메다를 그렸다. 메다는 당시 아홉 살이었고, 클림트가 수십 장의 스케치를 그려 자세를 정했다고 훗날 회고했다. 어린이를 귀엽거나 순종적으로 그리지 않고 자기 의지를 가진 인물로 세운 점이 이 초상의 특징이다. 메다는 2000년 아흔여섯 살까지 살았다.

퍼즐 팁흰 드레스와 분홍 배경, 초록 바닥으로 나눈다. 얼굴과 허리띠, 발치의 동물 무늬를 먼저 잡고, 배경의 꽃무늬는 꽃의 색과 크기로 자리를 찾는다. 흰 드레스 조각은 주름의 방향으로. 무늬가 많아 100조각 이상이 오히려 재미있는 그림.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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