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초상

Portrait of a Woman

리본 감은 큰 모자에 허리띠를 맨 짙은 드레스의 여인을 그린 둥근 상아 세밀화. 오귀스탱 뒤부르 작, 미술관 이미지는 흑백.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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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은 오귀스탱 뒤부르가 만든 상아·뼈 공예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여인의 초상 — 오귀스탱 뒤부르

그림 속지름 60mm의 둥근 상아판 안에 리본을 감은 챙 넓은 검은 모자를 쓰고 곱슬머리를 어깨까지 늘어뜨린 여인이 의자에 앉아 미소 짓는다. 광택 있는 짙은 드레스는 소매가 팔꿈치에서 끝나고, 가슴께는 레이스로 여몄으며, 허리에는 밝은 띠를 둘러 옆에서 리본으로 묶었다. 손목에는 팔찌가 보인다. 뒤로는 휘장과 기둥 받침이 있고, 테두리는 잎 무늬를 새긴 금속 테이며 위에 고리가 달렸다. 왼쪽 아래에는 무늬 천을 씌운 의자 등받이가 보인다.

배경오귀스탱 뒤부르(1758~1800)는 프랑스 세밀화가로, 남은 작품이 많지 않다. 미술관 기록에는 제작 연도가 없지만, 리본으로 꾸민 큰 모자와 늘어뜨린 곱슬머리는 1780년대 후반 프랑스 여성 차림에 흔하던 모습이라 그 무렵의 그림으로 짐작된다. 같은 1962년 유증품인 뒤부아의 「여인의 초상」이 금테에 하늘색 띠를 두른 컬러 이미지인 것과 달리, 이쪽은 잎 무늬 테에 미술관 이미지가 흑백이다. 둥근 테에 고리가 달린 모양은 몸에 지니거나 걸어 두던 장신구였음을 보여 준다.

퍼즐 팁흑백이라 색 대신 밝기로 나눈다. 바깥 잎 무늬 테와 위쪽 고리 조각으로 원을 먼저 만들고, 가장 밝은 얼굴과 가슴의 레이스, 허리띠, 모자 리본 조각을 맞춘다. 검은 모자와 짙은 드레스 가운데 광택이 도는 쪽이 드레스다. 뒤의 휘장과 기둥 받침 조각은 마지막에 채운다. 곱슬머리의 회색 결은 모자의 검은 면과 얼굴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된다. 24조각을 권한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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