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 자세로 앉은 남자상

Statue of an asymmetrically seated man

한쪽 무릎을 세우고 망토로 덮은 채 앉은 남자. 테베 엘타리프에서 나왔다고 전하는 높이 13.5cm의 노란 리모나이트 소상.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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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자세로 앉은 남자상」은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기원전 1981~1550년 무렵의 작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비대칭 자세로 앉은 남자상 — 작가 미상

그림 속노란 돌로 깎은 작은 남자가 네모난 받침대 위에 앉아 있다. 오른쪽 다리는 앞으로 접어 바닥에 눕히고 왼쪽 무릎은 높이 세웠는데, 세운 무릎을 어깨에서 내려온 망토 자락이 커다란 삼각형으로 덮는다. 접은 다리 위에는 오른손을 얹었고, 세운 다리의 발은 받침대 앞쪽에 놓였다. 줄을 새긴 가발이 귀 뒤로 넘어가 어깨에 닿으며, 얼굴은 정면을 본다. 표면 곳곳에 거뭇한 얼룩이 있다. 가슴은 맨살이고, 길쭉한 눈과 다문 입의 표정은 담담하다.

배경이집트 조각은 대칭과 정면성을 엄격히 지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한쪽 무릎을 세운 자세는 신이나 왕이 아닌 개인의 작은 상에서 종종 보인다. 미술관 기록은 연대를 중왕국에서 신왕국 초(12~18왕조, 기원전 1981~1550년 무렵)로 넓게 잡고, 테베 엘타리프의 인테프 묘지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고 적었다. 재료는 노란 리모나이트, 높이 13.5cm로 1915년 시어도어 M. 데이비스의 유증품이다. 몸을 망토로 감싼 형식은 중왕국 개인상에서 흔히 보이는 차림이다.

퍼즐 팁작고 색이 고른 돌이라 조각 수가 적어도 만만치 않다. 세운 무릎과 망토가 만드는 큰 삼각형을 먼저 찾고, 가발의 가는 줄무늬와 얼굴 조각으로 위쪽을 잡는다. 받침대는 아래쪽 네모난 윤곽으로 맞추고, 회색 배경은 상의 테두리에 걸린 조각부터 채운다. 받침대 앞에 놓인 발과 발가락은 형태가 뚜렷한 작은 기준점이고, 거뭇한 얼룩은 조각마다 위치가 달라 미리보기와 대조하기 좋다. 24조각을 권한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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