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 길드의 감독관들
Syndics of the Drapers' Guild
검은 옷과 모자의 직물 검사관들이 붉은 양탄자를 덮은 탁자에서 고개를 들어 이쪽을 본다. 렘브란트 말년의 단체 초상화.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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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길드의 감독관들」은 렘브란트가 1662년에 그린 유화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91.5×279cm다.
그림 속붉은 양탄자를 덮은 탁자 뒤에 검은 옷과 흰 깃 차림의 남자 다섯이 앉거나 서 있고, 그 뒤 가운데에 모자를 쓰지 않은 남자가 한 명 더 서 있다. 다섯은 모두 넓은 챙의 검은 모자를 썼고, 맨 왼쪽 노인은 붉은 천을 씌운 의자에 앉아 있다. 가운데 사람은 펼친 장부 위에 손을 얹었고, 왼쪽에서 두 번째 사람은 막 일어나려는 듯 몸을 반쯤 세웠다. 모두가 장부에서 눈을 들어 화면 밖 우리 쪽을 본다. 뒤쪽은 갈색 나무 벽판이며, 오른쪽 위 벽에 서명이 있다.
배경1662년 암스테르담 직물업자 조합의 주문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 사람들은 염색한 천의 품질을 견본과 비교해 검사하던 감독관들이고, 모자를 쓰지 않은 사람은 그들의 하인이다. 조합 건물에 걸렸던 그림으로, 렘브란트가 그린 마지막 단체 초상화로 알려져 있다. 모두가 동시에 고개를 드는 구성 덕분에, 보는 사람은 회의 중인 방에 막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렘브란트가 인물의 자리를 여러 번 고쳐 그린 흔적이 조사로 확인되었다.
퍼즐 팁아래쪽 붉은 양탄자가 가장 큰 색 덩어리이니 무늬의 흐름을 따라 먼저 맞춘다. 다음은 여섯 사람의 흰 깃과 얼굴로, 밝은 조각이 비슷한 높이에 줄지어 있어 가로줄을 잡기 좋다. 검은 모자와 옷은 서로 비슷하니 얼굴과 깃을 맞춘 뒤 그 둘레로 채운다. 배경은 위쪽의 밝은 회갈색 벽과 아래쪽의 어두운 나무 벽판으로 나뉘니 그 경계선이 단서다. 권장 조각 수는 약 100조각.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91.5 × 279 cm
- 소장 경위
- Rijksmuseum, SK-C-6
이 작품을 다룬 글
- 암스테르담 레이크스뮤지엄에 가면 꼭 볼 명화 16점
렘브란트 「야경」, 페르메이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반 고흐 자화상, 할스와 얀 스테인까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꼭 볼 명화 16점의 이야기와 가기 전에 확인할 것, 퍼즐로 미리 만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