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처형

The Crucifixion

십자가 아래 슬퍼하는 이들과 양옆 작은 칸의 성인들. 피렌체 14세기 최고의 화가 오르카냐가 금박에 그린 큰 제단 패널.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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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처형」은 안드레아 오르카냐가 1365년 무렵에 그린 금박 템페라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37.5×81.9cm다.

십자가 처형 — 안드레아 오르카냐

그림 속금박 바탕 한가운데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가 있고, 그 주위를 천사들이 날며 피를 받는다. 아래에는 쓰러지는 마리아를 부축하는 여인들과 붉은 옷의 요한, 무리 지은 사람들이 있으며, 양옆 세로 띠에는 작은 칸마다 성인이 한 명씩 그려져 있다. 위에는 펠리컨이 있는 삼각 꼭대기가 있다.

배경안드레아 디 초네, 별명 오르카냐는 조토 이후 피렌체 회화를 이끈 화가이자 조각가, 건축가다. 이 패널은 세로 1.4미터로 레만 컬렉션의 초기 이탈리아 그림 가운데 가장 크며, 어느 교회의 제단 위에 있었을 것이다. 양옆의 성인 칸과 위의 펠리컨(자기 피로 새끼를 먹인다는 그리스도의 상징)까지 한 화면에 담은 구성이 14세기 제단화의 형식을 잘 보여준다.

퍼즐 팁요소가 많아 고피스에 맞는 그림이다. 십자가의 세로 직선과 양옆 세로 띠의 칸 테두리 조각으로 틀을 먼저 잡고, 아래 인물들은 옷 색(붉은색·푸른색·흰색)으로 무리를 나눈다. 금박 조각은 천사와 후광이 걸린 것부터 채운다. 300조각까지 즐길 수 있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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