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매장
The Entombment
층층이 깎인 바위산 아래 석관 위에 눕힌 그리스도와 그를 끌어안는 이들. 로마냐 지방 포를리의 화가가 1300~10년 무렵 그린 패널. 해설 전문 ↓
퍼즐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조각선을 켜면 이 그림에도 조각 자리가 점선으로 보여요
조각을 드래그해서 맞춰보세요 · 확대한 뒤엔 빈 곳을 끌어서 화면을 옮길 수 있어요
키보드로도 할 수 있어요 — 퍼즐판을 탭으로 선택한 뒤Space 조각 고르기, 방향키 옮기기(Shift와 함께 누르면 조금씩),Esc 선택 해제, R 조각 돌리기(Shift+R 반대로)
「그리스도의 매장」은 포를리의 거장이 14세기 전반에 그린 금박 템페라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0.3×13cm다.
그림 속금박 바탕 위로 계단처럼 층층이 깎인 회록색 바위산이 솟고, 그 아래 네모 칸 무늬를 새긴 회청색 석관 위에 그리스도의 몸이 수의에 놓여 있다. 오른쪽에서 한 여인이 그의 머리에 얼굴을 맞대고, 붉은 두건의 여인과 수염 난 노인이 몸을 받친다. 왼쪽 앞에는 초록 옷의 인물이 몸을 숙여 발을 감싼다. 위 양 모서리에서는 붉은 옷의 천사 둘이 얼굴을 감싸 쥐고 날아든다. 칠이 군데군데 떨어져 석관 가운데와 아래 가장자리에 흰 바탕이 드러났다. 가장자리에는 붉은 테두리 띠가 군데군데 남아 있다.
배경그리스도를 무덤에 눕히는 장면은 수난 이야기의 마지막 대목이다. 이름이 전하지 않아 "포를리의 화가"라 불리는 이 화가는 14세기 전반 이탈리아 북동부 로마냐 지방에서 활동했고, 미술관 기록은 제작을 1300~10년 무렵으로 본다. 같은 화가의 「채찍질」과 함께 수난 장면을 나눈 작은 제단화의 일부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층층이 쌓은 바위와 슬퍼하는 천사는 비잔틴 성화에서 이어진 표현으로 보인다. 크기는 20.3×13cm다. 나무판에 템페라로 그리고 바탕에 금박을 입혔다.
퍼즐 팁금박, 회록색 바위, 붉은색과 초록 옷, 회청색 석관으로 나뉜다. 석관 앞면의 네모 칸 조각으로 아래 틀을 먼저 세우고, 여러 개의 둥근 금빛 후광을 기준으로 인물을 하나씩 채운다. 바위는 층의 모서리 방향을 따라 위로 쌓고, 양 모서리의 천사 조각으로 꼭대기를 닫는다. 칠이 떨어진 흰 부분은 위치를 알려 주는 표시다. 석관 위 회색 수의는 가로로 길게 이어지니 그리스도의 몸과 함께 한 줄로 맞춘다. 48조각이 알맞다.
- 작가
- Italian, Romagna, active first half 14th century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Tempera on wood, gold ground
- 크기
- 20.3 x 13 cm
- 소장 경위
- Robert Lehman Collection, 1975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을 다룬 글
- 낱장으로 팔려 흩어진 제단화, 로버트 리먼 컬렉션의 짝 패널 세 쌍
이탈리아의 큰 제단화는 미술 시장에서 낱장으로 해체되어 팔리곤 했다. 이 사이트에 짝으로 남은 세 쌍의 패널로 그 흔적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