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긴 겉옷)

Choga

자홍빛 비단에 금속사로 페이즐리와 덩굴을 짜 넣은 19세기 후반 인도 초가. 깊은 V자 목과 넓은 소매가 특징이다.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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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긴 겉옷)」는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19세기 후반의 직물 공예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24.5cm다.

초가(긴 겉옷) — 작가 미상

그림 속자홍빛 비단 바탕에 금빛 실로 큰 페이즐리(끝이 굽은 물방울 모양 무늬)와 덩굴을 빽빽이 짜 넣은 헐렁한 겉옷이 마네킹에 입혀져 있다. 목은 명치 근처까지 깊은 V자로 파였고 그 끝에 작은 여밈이 하나 있다. 소매는 어깨부터 넓게 벌어져 손목 쪽이 더 넓고, 옷자락은 무릎 아래까지 온다. 금속사가 빛을 받는 곳은 거의 금색으로, 그늘진 곳은 자홍색으로 보여 같은 천이 자리마다 다른 색처럼 보인다. 페이즐리는 옷자락 아래쪽에서 특히 크게 드러난다.

배경메트 기록은 인도에서 만든 19세기 후반 겉옷으로, 재료를 비단과 금속을 감은 실로만 적었다. 자수 표기가 없어 무늬는 천을 짤 때 넣은 직조 무늬로 보인다. 금속을 감은 실은 비단 같은 심실에 얇은 금속 띠를 감아 만든 실이다. 높이 124.5cm, 소매를 펼친 너비는 203.8cm에 이른다. 1950년 무대미술가 앨린 번스타인이 기증했다. 같은 이름의 양모 초가(86173)나 벨벳 초가(86177)가 가장자리에 자수 띠를 두른 것과 달리, 이 옷은 무늬 있는 천 한 가지로 전체를 지어 테두리 장식이 따로 없다.

퍼즐 팁같은 페이즐리와 덩굴이 옷 전체에 반복되어 무늬로는 위치를 찾기 어렵다. 마네킹 목의 WOLF 글자와 V자 목선, 좌우로 벌어진 소매의 바깥 윤곽, 밑단 선처럼 형태가 분명한 조각부터 맞춘다. 몸판은 금빛이 강한 가운데와 그늘진 옆선의 밝기 차이로 나누고, 아래쪽의 큰 페이즐리로 밑단 높이를 가늠한다. 미리보기를 켜고 48조각을 권한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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