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수건

Headscarf

미색 아마천 두 폭을 이어 붉은 실로 꽃병, 수탉, 작은 새를 수놓고 색색의 술을 단 19세기 팔레스타인 머릿수건.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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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수건」은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19세기의 직물 공예품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머릿수건 — 작가 미상

그림 속미색 아마천 두 폭을 가운데에서 이어 붙인 머릿수건의 한쪽 끝이 펼쳐져 있다. 양옆 테두리에는 S자를 품은 육각형 무늬가 세로로 쌓여 있다. 각 폭의 가운데는 십자형 띠로 나뉘고, 칸마다 꽃병에 꽂힌 꽃과 좌우 대칭의 꽃무늬, 가지를 뻗은 나무가 들어 있다. 그 아래에는 사각 받침 위에 선 수탉이 폭마다 세 마리씩, 다시 그 아래로 작은 새와 풀이 번갈아 늘어선 띠가 있다. 맨 아래는 세로 줄무늬 띠와 주황·초록·자주 실이 섞인 굵은 술이다.

배경메트 기록은 제작지를 팔레스타인, 시기를 19세기로 적고, 전체 크기는 길이 231.8cm, 폭 81.9cm다. 사진은 이 긴 천 가운데 술이 달린 한쪽 끝부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재료는 아마와 비단이고, 주제어 태그로 새가 붙어 있다. 1955년 E. L. 웨이드가 기증했다. 두 폭을 이어 붙인 것은 폭이 좁은 베틀에서 짠 천을 넓게 쓰기 위한 방식으로 보인다. 꽃병과 나무 무늬는 두 폭이 거울처럼 좌우를 바꿔 놓였지만, 수탉 여섯 마리는 모두 같은 쪽을 향하고 있다.

퍼즐 팁무늬가 칸과 줄로 정리되어 있어 줄 단위로 맞추기 좋다. 가운데 세로 이음선과 양옆의 육각형 테두리로 세로 기둥 세 개를 먼저 세우고, 수탉과 사각 받침 줄로 가로 기준선을 긋는다. 맨 아래 색색의 술 조각은 질감이 달라 쉽게 모인다. 작은 새 띠는 새와 풀이 번갈아 놓였으니 간격을 세며 잇는다. 꽃병과 대칭 꽃은 두 폭에서 좌우가 뒤바뀌니 미리보기로 확인하며 100조각으로 풀기 좋다.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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