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Self-Portrait
어두운 갈색 배경에서 베레모를 쓴 쉰셋의 렘브란트가 이쪽을 응시한다. 파산을 겪은 뒤 그린 만년 자화상의 대표작이다.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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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은 렘브란트가 1659년에 그린 유화로, 워싱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84.5×66cm다.
그림 속허리 위까지 보이는 노인이 몸을 왼쪽으로 틀고 얼굴만 돌려 이쪽을 본다. 금빛 테가 둘린 짙은 갈색 베레모 아래로 회색 곱슬머리가 귀를 덮고, 찌푸린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깊다. 코끝은 불그스름하고 입가에는 옅은 회색 콧수염과 턱수염이 있다. 빛은 왼쪽 위에서 들어와 얼굴만 환히 밝히고, 깃을 세운 갈색 외투와 오른쪽 배경은 어둠에 묻힌다. 왼쪽 아래에는 모은 두 손이 그림자 속에 희미하게 보이고, 왼쪽 가운데 배경에 서명과 연도가 적혀 있다.
배경렘브란트가 쉰세 살이던 1659년 암스테르담에서 그렸다. 한때 가장 잘나가는 초상화가였던 그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1650년대 후반 집과 소장품을 처분해야 했고, 이 그림은 그 뒤에 그려졌다. 젊은 시절부터 평생 자신의 얼굴을 그렸는데, 만년의 자화상에서는 꾸밈 없이 늙어 가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 그림은 18세기부터 영국 몬터규 공작과 버클루 공작 가문에 전해지다가, 1929년 앤드루 멜론이 사들였고 1937년 워싱턴 국립미술관에 들어왔다.
퍼즐 팁화면 대부분이 갈색과 검은색이라 어두운 그림에 속한다. 빛을 받은 얼굴과 회색 머리를 가장 먼저 맞추고, 베레모의 금빛 테로 머리 윗선을 잇는다. 다음은 왼쪽 가운데의 서명과 왼쪽 아래 두 손 부근이다. 배경은 왼쪽 위가 조금 밝은 황갈색이고 오른쪽과 아래로 갈수록 검어지므로, 밝기 순서대로 조각을 늘어놓고 위에서 아래로 채운다. 어두운 조각이 많아 48조각이 알맞다.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84.5 × 66 cm
- 소장 경위
- National Gallery of Art, 1937.1.72
출처: National Gallery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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