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과 발코니(14번가 시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 습작)
Stairway and balcony, study for "Interior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when in 14th Street"
두 번 꺾여 오르는 계단 난간과 타원형 초상 액자, 그 아래 두 기둥. 14번가 시절 미술관 계단을 연필과 분필로 그린 월러의 습작.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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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발코니(14번가 시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 습작)」는 프랭크 월러가 그린 드로잉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34.6cm×24.8 cm다.
그림 속화면 왼쪽 아래에서 굵은 손잡이 난간이 곡선을 그리며 올라가 층계참을 돌고, 오른쪽 위로 다시 꺾여 위층으로 이어진다. 층계참 난간 한가운데에는 수염 난 남자의 얼굴이 든 타원형 액자가 걸려 있고, 그 아래로 머리 장식이 있는 기둥 두 개가 서 있다. 위쪽 벽에는 흰 옷의 여인을 그린 그림과 큰 창문이 보이고, 오른쪽 아래에 짧은 난간이 하나 더 있다. 난간 기둥은 하나하나 깎은 모양대로 그렸다. 오른쪽 아래에 서명, 왼쪽 아래에 짧은 메모가 있고, 계단을 오르는 사람은 아직 없다.
배경연대는 적혀 있지 않지만, 월러가 미술관이 14번가를 떠나기 직전인 1879~80년 무렵 그린 내부 습작 묶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빌려 쓰던 저택 건물이라 이런 큰 계단이 위아래 전시실을 잇는 통로였고, 벽면도 그림을 거는 데 쓰였다. 이 장은 흑연과 분필로 난간의 곡선과 기둥, 액자의 자리를 먼저 정해 본 단계로, 크기는 34.6×24.8cm다. 같은 계단을 인디아 잉크 담채로 다시 그리고 계단을 오르는 여성을 더한 1880년 판이 이 사이트에 따로 있어, 나란히 놓으면 구도가 어떻게 다듬어졌는지 비교할 수 있다.
퍼즐 팁비슷한 난간 기둥이 줄지어 반복돼 헷갈리기 쉽다. 가장 짙은 굵은 손잡이 난간의 곡선을 먼저 이어 화면의 뼈대를 세우고, 가운데 타원형 액자와 그 아래 두 기둥 머리로 중심을 잡는다. 난간 기둥은 굵기로 구분한다. 앞쪽 왼쪽 아래 것이 가장 굵고 위층 것은 가늘다. 위쪽 벽의 액자와 창문 직선 조각을 다음에 놓고, 왼쪽 아래 계단 디딤판과 바깥 흰 테두리는 마지막에 채운다. 48조각이 알맞다.
- 작가
- American, New York 1842–1923 Morristown, New Jersey
- 분류
- Drawings
- 재료·기법
- Graphite and chalk
- 크기
- 34.6 cm x 24.8 cm
- 소장 경위
- Rogers Fund, 1912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을 다룬 글
- 프랭크 월러가 그린 14번가 시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스케치 네 장
이 사이트의 소묘 중에는 지금의 센트럴파크 건물로 옮기기 전, 14번가에 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그린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