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신부
The Jewish Bride
금빛 소매의 남자가 붉은 드레스의 여자를 다정하게 감싸 안는다. 두꺼운 물감과 따뜻한 빛이 담긴 렘브란트 말년의 부부 그림.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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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신부」는 렘브란트가 1665~69년 무렵에 그린 유화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21.5×166.5cm다.
그림 속어두운 배경 앞에 남녀 한 쌍이 서 있다. 남자는 왼팔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오른손을 여자의 가슴에 얹었으며, 여자는 그 손에 자기 손끝을 살며시 댄다. 남자의 소매는 금빛 물감을 두껍게 쌓아 올려 울퉁불퉁하게 빛나고, 여자는 붉은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와 팔찌를 했다. 남자는 고개를 숙여 여자를 내려다보고, 여자는 생각에 잠긴 듯 앞쪽 아래를 본다. 오른쪽 배경에는 화분의 나무가 어렴풋하다.
배경1665년에서 1669년 사이, 렘브란트 생애 마지막 몇 해에 그린 그림이다. 실제 부부를 구약성경의 이삭과 리브가로 분장시켜 그린 초상으로 해석되며, 레이크스뮤지엄도 이 제목을 함께 쓴다. 「유대인 신부」라는 이름은 19세기에 한 수집가가 유대인 아버지가 결혼하는 딸에게 목걸이를 걸어 주는 장면으로 보고 붙인 것이다. 모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남자의 소매는 붓뿐 아니라 팔레트 나이프로도 물감을 덧발라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 고흐가 이 그림 앞을 오래 떠나지 못했다는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퍼즐 팁남자의 금빛 소매와 여자의 붉은 드레스가 화면 아래 절반을 크게 차지하니, 이 두 색 덩어리부터 맞춘다. 두 사람의 얼굴과 손은 밝아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손이 겹친 가운데 부분이 두 덩어리를 잇는 열쇠다. 배경은 위쪽의 갈색 벽과 오른쪽의 짙은 녹갈색 나무가 섞여 있으니, 미리보기를 켜고 밝기 차이로 나눈다. 권장 조각 수는 약 100조각.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21.5 × 166.5 cm
- 소장 경위
- Rijksmuseum, SK-C-216
출처: Rijksmuseum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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