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연못
Water Lily Pond
모네가 지베르니 정원에 직접 만든 수련 연못과 일본식 나무다리. 말년까지 그린 수련 그림의 무대가 된 곳이다.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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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연못」은 클로드 모네가 1900년에 그린 유화로, 시카고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89.8×101cm다.
그림 속초록색 나무다리가 화면 위쪽을 왼쪽에서 오른쪽 끝까지 둥글게 가로지른다. 다리 위로는 늘어진 가지 같은 초록 줄기와 붉은 갈색 그늘이 섞여 있고, 오른쪽 위는 햇빛을 받은 연두색 잎이 덮었다. 다리 아래 연못은 수련 잎으로 거의 가득하다. 다리 바로 아래 띠에는 분홍과 빨강 꽃이 촘촘하고, 그 밑으로 붉은 갈색 반사가 가로로 한 줄 지나며, 맨 아래는 청록색 잎 사이로 분홍과 흰 꽃이 떠 있다. 왼쪽 가장자리는 키 큰 풀과 덤불이 막고 있다.
배경모네는 1883년부터 파리 북서쪽 마을 지베르니에 살았고, 1893년 집 앞 길 건너 땅을 사들여 물을 끌어들이고 연못을 팠다. 수련을 심고 일본식 둥근 나무다리를 놓은 뒤, 1899년과 1900년에 같은 자리에서 이 다리를 바라본 그림을 여러 점 그렸다. 이 그림은 그 가운데 1900년 작이다. 모네는 이후 다리를 빼고 수면만 가까이 그린 수련 그림으로 옮겨 가, 192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연못을 그렸다. 시카고 미술관에는 같은 제목의 훨씬 큰 1917~19년 작도 있다.
퍼즐 팁다리의 짙은 초록 곡선이 가장 확실한 기준선이다. 이 곡선부터 이어 놓으면 화면이 위의 나무와 아래의 연못으로 나뉜다. 연못은 높이마다 색이 다르다. 분홍과 빨강 꽃이 많은 띠, 붉은 갈색 반사, 청록 잎이 차례로 쌓여 있으니 띠별로 조각을 모은다. 위쪽은 세로로 늘어진 초록 줄기가 있는 왼쪽과 연두 잎이 뭉친 오른쪽으로 갈린다. 붓 자국이 화면 전체에 고르게 퍼져 있어 100조각이 알맞다.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89.8 × 101 cm
- 소장 경위
-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1933.441
출처: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시카고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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