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도
Brahma with Attendants and Musicians
스무 명 남짓한 신중이 범천을 둘러싼 채 악기를 들고 늘어선 16세기 후반의 대형 불화. 삼베 위에 그려 색이 바랬다. 해설 전문 ↓
퍼즐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조각선을 켜면 이 그림에도 조각 자리가 점선으로 보여요
조각을 드래그해서 맞춰보세요 · 확대한 뒤엔 빈 곳을 끌어서 화면을 옮길 수 있어요
키보드로도 할 수 있어요 — 퍼즐판을 탭으로 선택한 뒤Space 조각 고르기, 방향키 옮기기(Shift와 함께 누르면 조금씩),Esc 선택 해제, R 조각 돌리기(Shift+R 반대로)
「범천도」는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16세기 후반의 그림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15.9×221cm다.
그림 속가로세로 2미터가 넘는 화면에 인물이 스무 명 넘게 줄지어 서 있다. 가운데 가장 큰 인물이 범천이고, 주위의 인물들은 관을 쓰고 악기나 지물을 들었다. 색은 붉은색과 녹색이 남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바래서 갈색 기운이 돈다. 위쪽에는 구름과 광배 장식이 있다.
배경범천은 인도의 신 브라흐마가 불교에 들어와 부처의 가르침을 지키는 수호신이 된 존재다. 이런 신중도는 법당의 옆 벽에 걸어 불법을 지키는 신들을 모시는 그림으로, 삼베에 그린 것은 임진왜란 전후 절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인물 하나하나의 얼굴이 다르고 악기의 종류도 여럿이라 조선 시대 악기 자료로도 쓰인다.
퍼즐 팁거의 정사각형이고 인물이 빽빽해 조각 수를 올려도 풀 만하다. 가운데 범천의 큰 얼굴과 붉은 옷을 먼저 맞추고, 주위 인물은 얼굴의 흰 조각을 줄 단위로 배치한다. 위쪽 구름과 광배 조각은 형태가 달라 구분이 쉽다.
- 시대
- Joseon dynasty (1392–1910)
- 문화권
- Korea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Hanging scroll; ink and color on hemp
- 크기
- 215.9 × 221 cm
- 소장 경위
- Gift of Mrs. Edward S. Harkness, 1921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을 다룬 글
- 보살이 아닌 얼굴들, 고승의 초상과 손으로 베낀 경전
한국 불교 미술이라고 하면 보살상을 먼저 떠올리지만, 스님의 초상과 금가루로 쓴 경전, 신을 지키는 그림도 있다. 다섯 점으로 보는 또 다른 얼굴.
- 고려 불화에서 조선 병풍까지, 한국 회화 18점을 퍼즐로 감상하기
고려 불화부터 조선시대 문인화·초상화·산수·병풍까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회화 열여덟 점을 장르별로 훑고 퍼즐로 맞춰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