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다람쥐도
Grapevine and Squirrels
포도 덩굴을 타고 노는 다람쥐들. 알이 많은 포도와 다람쥐로 자손 번창을 빈 19세기 초 조선의 길상화.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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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다람쥐도」는 만든 사람이 알려지지 않은 19세기 초의 그림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137.2×57.8cm다.
그림 속굵은 덩굴이 위에서 아래로 굽이치며 내려오고, 그 사이사이에 짙은 먹으로 그린 포도송이와 넓은 잎이 매달려 있다. 덩굴 위쪽에는 다람쥐가 한 마리 앉아 있고, 왼쪽 위에는 한시가 적혀 있다. 종이 바탕은 옅은 누런색이고 포도알은 먹의 농담만으로 둥글게 표현되었다.
배경포도와 다람쥐를 함께 그린 그림은 조선 후기에 유행한 길상화다. 포도는 알이 많아 다산을, 덩굴은 끊이지 않아 장수를 뜻하고, 다람쥐(또는 쥐)는 번식력이 강해 자손이 번성하기를 비는 뜻을 더한다. 문인화의 격식과 민화의 소망이 섞여 있는 이런 그림은 혼례나 새해 선물로 주고받았다.
퍼즐 팁덩굴의 굵은 선이 화면을 세로로 관통하니 그 흐름을 먼저 잇는다. 포도송이 조각은 먹이 가장 진해 골라내기 쉽고, 잎 조각은 잎맥 방향으로 맞춘다. 왼쪽 위 글씨 조각과 오른쪽 위 다람쥐 조각이 위치를 잡아주는 표지다. 빈 종이 조각이 있어 100조각이 알맞다.
- 시대
- Joseon dynasty (1392–1910)
- 문화권
- Korea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Hanging scroll; ink and color on paper
- 크기
- 137.2 x 57.8 cm
- 소장 경위
- Purchase, Bequests of Harrison Cady and Louisa McNeary, by exchange, and Bequest of Dorothy Graham Bennett, 1987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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