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좌의 성모자
Madonna and Child Enthroned
뾰족한 덮개 아래 옥좌에 앉은 성모와 그 턱을 만지는 아기 예수. 베르나르도 다디가 1335~39년 무렵 그린 높이 25.7cm 패널. 해설 전문 ↓
퍼즐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조각선을 켜면 이 그림에도 조각 자리가 점선으로 보여요
조각을 드래그해서 맞춰보세요 · 확대한 뒤엔 빈 곳을 끌어서 화면을 옮길 수 있어요
키보드로도 할 수 있어요 — 퍼즐판을 탭으로 선택한 뒤Space 조각 고르기, 방향키 옮기기(Shift와 함께 누르면 조금씩),Esc 선택 해제, R 조각 돌리기(Shift+R 반대로)
「옥좌의 성모자」는 베르나르도 다디가 1335~39년 무렵에 그린 금박 템페라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5.7×9.5cm다.
그림 속꼭대기에 금빛 장식이 달린 오각형 패널 안에, 붉고 초록인 톱니 무늬로 테를 두른 뾰족한 덮개 아래 옥좌가 있다. 붉은 옷에 짙은 초록 망토를 두른 마리아가 앉아 아기를 안고 있고, 망토 어깨에는 금빛 별이 있다. 아기는 초록과 흰 줄무늬 옷에 금빛 천을 두르고 한 손을 뻗어 어머니의 턱을 만진다. 옥좌 뒤에는 금빛 무늬를 놓은 초록 천이 걸렸고, 아래 받침에는 네잎 무늬와 마름모 무늬가 있다. 옥좌 양옆에는 작은 첨탑이 서 있고, 마리아는 고개를 기울여 아기 쪽으로 얼굴을 기댔다.
배경베르나르도 다디(1290년 무렵~1348)는 조토 다음 세대의 피렌체 화가로, 큰 공방에서 개인 기도용 작은 그림을 많이 만들었다. 이 패널은 높이 25.7cm, 폭 9.5cm에 불과해 접어서 들고 다니는 세 폭 제단화의 가운데 패널로 여겨진다. 아기가 어머니의 턱을 어루만지는 몸짓은 두 사람의 다정함을 드러내려고 이 시기 성모자 그림에 자주 쓰였다. 원래 나무판에 그린 것을 캔버스로 옮겼다가 다시 나무에 붙인 이력이 기록에 남아 있다. 1975년 로버트 레먼 컬렉션과 함께 미술관에 들어왔다.
퍼즐 팁세로로 긴 오각형이라 꼭대기 삼각형부터 잡으면 편하다. 금빛 꼭짓점 장식과 붉고 초록인 톱니 테 조각으로 지붕을 세우고, 두 얼굴과 후광, 아기의 줄무늬 옷을 맞춘다. 짙은 초록 망토는 아래로 넓게 퍼지니 금색 테두리 선을 따라 잇고, 받침의 무늬 조각으로 바닥을 마감한다. 옥좌 뒤 초록 천에는 가는 금빛 무늬가 있어 망토의 초록과 구분된다. 24조각이나 48조각이 알맞다.
- 작가
- Italian, Florence (?) ca. 1290–1348 Florence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Tempera on wood, transferred to canvas and laid down on wood, gold ground
- 크기
- 25.7 × 9.5 cm
- 소장 경위
- Robert Lehman Collection, 1975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을 다룬 글
- 피렌체에서 안코나까지, 옥좌의 성모자 네 점으로 보는 이탈리아 화풍
옥좌에 앉은 성모자를 피렌체, 베네치아, 안코나의 화가 네 명이 그린 그림으로 비교한다. 150년 사이 화풍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퍼즐로 직접 맞춰 보며 읽는다.
- 성모자상은 왜 이렇게 많을까, 같은 장면을 수백 년 그린 이유
이 사이트에만 성모자 그림이 12점 있다. 수백 년간 같은 장면이 반복된 배경과, 그 속의 차이를 찾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