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Pygmalion and Galatea
조각가가 자신이 만든 대리석 여인에게 입 맞추는 순간, 여인의 몸이 위에서부터 살로 변한다. 신화를 화실 안에서 재현한 제롬의 대표작.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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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는 장 레옹 제롬이 1890년 무렵에 그린 유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88.9×68.6cm다.
그림 속화실 안, 받침대 위의 흰 대리석 여인상이 몸을 돌려 조각가에게 입을 맞춘다. 여인의 다리는 아직 대리석이고 허리 위부터 살빛으로 변해 간다. 조각가는 발끝을 들고 여인을 끌어안는다. 위쪽에는 화살을 든 큐피드가 날고, 벽에는 가면과 방패, 탁자에는 작은 조각상들이 놓여 있다.
배경1890년 무렵의 작품으로,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의 이야기다. 키프로스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자기가 만든 상아 여인상을 사랑하자 아프로디테가 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제롬은 말년에 직접 조각을 했고, 이 그림의 조각상은 그가 실제로 만든 대리석상이다. 그림 속 화실도 그의 화실. 같은 장면을 뒤에서 본 판본도 따로 그렸다.
퍼즐 팁두 인물의 흰 몸과 어두운 배경이 뚜렷이 갈린다. 인물을 먼저 완성하고, 배경은 벽의 물건들(가면·방패·조각상)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대리석에서 살로 변하는 다리 부분은 흰색의 농담이 미세해 확대해서 본다. 큐피드의 날개가 위쪽의 좋은 단서.
- 작가
- French, Vesoul 1824–1904 Paris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88.9 x 68.6 cm
- 소장 경위
- Gift of Louis C. Raegner, 1927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