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의 탄생과 명명
The Birth and Naming of Saint John the Baptist
침대에 누운 엘리사벳, 아기를 씻기는 여인들, 판에 이름을 적는 즈가리야. 제단화 아래 띠를 장식한 사노 디 피에트로의 이야기 그림.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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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탄생과 명명」은 사노 디 피에트로가 1450~55년 무렵에 그린 금박 템페라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24.4×47.9cm다.
그림 속가로로 긴 화면이 방 두 칸으로 나뉘어 있다. 왼쪽 방에는 흰 커튼이 드리운 침대에 여인이 누워 있고, 그 앞에서 나이 든 남자가 무릎에 판을 올려놓고 글을 쓴다. 오른쪽 방에서는 붉은 옷의 여인들이 아기를 안고 씻길 준비를 한다. 기둥과 바닥의 붉은색, 금빛 액자가 화면을 감싼다.
배경세례자 요한의 탄생 이야기다. 아버지 즈가리야는 천사의 말을 믿지 않아 말을 잃었고, 아이가 태어난 뒤 판에 "요한"이라 적자 다시 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노 디 피에트로는 15세기 시에나에서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화가로, 이 그림은 큰 제단화 아래쪽 띠(프레델라)에 들어간 여러 장면 중 하나다. 두 방을 나란히 붙여 시간의 흐름을 한 화면에 담았다.
퍼즐 팁가로로 긴 그림이라 조각이 납작하다. 흰 커튼과 침대 조각, 붉은 바닥 조각, 금빛 액자 조각을 각각 모으고, 가운데 기둥의 세로선으로 두 방을 나눈다. 인물의 얼굴은 작지만 후광의 금색 원이 위치를 알려준다.
- 작가
- Italian, Siena 1405–1481 Siena
- 분류
- Paintings
- 재료·기법
- Tempera and gold on wood
- 크기
- 24.4 × 47.9 cm
- 소장 경위
- Robert Lehman Collection, 1975
출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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