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따르는 여인
The Milkmaid
부엌 창가에서 하녀가 붉은 토기 주전자로 우유를 따른다. 평범한 집안일을 고요한 빛으로 그린 페르메이르의 대표작. 해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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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따르는 여인」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가 1660년 무렵에 그린 유화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크기는 45.5×41cm다.
그림 속왼쪽 창으로 들어온 빛이 흰 벽과 여자를 비춘다. 흰 두건을 쓴 여자는 노란 윗옷의 초록 소매를 팔꿈치 위로 걷어 올리고, 파란 앞치마와 붉은 치마를 입었다. 붉은 토기 주전자에서 가는 우유 줄기가 낮은 냄비로 떨어진다. 초록 천을 덮은 탁자에는 빵 바구니와 잘라 놓은 빵 조각, 파란 무늬 도기 주전자, 구겨진 파란 천이 놓였다. 벽에는 바구니와 놋쇠 들통이 걸렸고, 오른쪽 바닥에는 발 데우개가, 벽 아래에는 파란 그림 타일이 한 줄 보인다. 흰 벽에는 못과 못 자국까지 그려져 있다.
배경1660년 무렵 델프트에서 그린 그림이다. 페르메이르는 평생 서른몇 점의 그림만 남겼고, 그 대부분이 집 안의 조용한 한순간을 담았다. 빵 껍질과 바구니 위에 찍힌 작은 빛 알갱이 같은 점들은 그가 빛의 반짝임을 나타내던 방식으로, 이 그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당시 그림 속 하녀는 흔히 게으르거나 들뜬 인물로 놀림받았지만, 여기서는 일에 몰두한 단정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높이 45센티미터 남짓한 작은 그림으로, 1908년 레이크스뮤지엄이 사들였다.
퍼즐 팁오른쪽 위를 넓게 차지한 흰 벽이 가장 어렵다. 먼저 여자의 노란 윗옷과 파란 앞치마, 붉은 주전자처럼 색이 또렷한 부분을 맞추고, 이어 왼쪽 창의 격자와 탁자 위 빵과 바구니를 채운다. 초록 탁자보와 붉은 바닥은 색이 고르니 테두리부터 이어 붙인다. 흰 벽은 미세한 균열과 못 자국, 창에서 멀어질수록 밝아지는 명암을 단서로 삼는다. 권장 조각 수는 약 100조각.
- 분류
- Painting
- 재료·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45.5 × 41 cm
- 소장 경위
- Rijksmuseum, SK-A-2344
출처: Rijksmuseum ↗· 프린터블로 다운로드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다른 작품
이 작품이 있는 모음: 누구나 아는 명화
이 작품을 다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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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따르는 여인」, 「저울을 든 여인」, 「연애편지」 등 페르메이르 그림 8점을 그린 순서대로 놓고, 세 미술관에 흩어진 그림의 사연과 흰 벽·어두운 방을 퍼즐로 맞추는 요령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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