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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퍼즐 도안과 감상 활동지로 40분 활동 짜기, 교실·복지관·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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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퍼즐을 종이로 하면 준비가 한 번 더 든다. 인쇄하고, 자르고, 다 맞춘 뒤에 무엇을 할지도 정해야 한다. 여기서는 도안·활동지 모음에 있는 A4 도안과 감상 활동지로 40분짜리 활동 한 번을 짜는 순서를 적는다. 유치원과 초등 교실, 복지관 프로그램, 주말 거실에 모두 쓸 수 있게 시간표와 고르는 기준을 같이 둔다.

도안 한 장에 든 것

작품마다 PDF가 두 장이다. 1장은 감상용 원본 그림이고, 2장은 같은 그림 위에 자르기용 점선이 그려져 있다. 점선은 직선 격자라 가위로 똑바로 자르기만 하면 되고, 그림 비율에 따라 21~27조각이 나온다. 직소 모양으로 오리는 게 아니어서 초등 저학년도 혼자 자를 수 있다.

1장을 따로 뽑아 두는 게 요령이다. 맞추는 동안 옆에 두고 보는 완성 그림이 되고, 활동이 끝난 뒤에는 활동지 옆에 붙여 게시할 수 있다. 종이와 인쇄 설정(컬러, 실제 크기 100%, 단면)은 인쇄 가이드에 자세히 있다. 두꺼운 종이일수록 조각이 휘지 않아 맞추기 편하다.

누구와 하느냐로 그림 고르기

그림을 고르는 기준은 나이보다 “한눈에 이름을 댈 수 있는 것이 있느냐”다. 조각 하나를 들었을 때 “이건 해바라기 꽃잎”, “이건 파도 거품”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자리를 찾기 쉽다.

모음 페이지에 이 세 갈래로 여덟 점씩 골라 두었다. 그림마다 왜 맞추기 쉬운지는 작품 페이지의 해설 마지막 문단에 적혀 있다.

40분 시간표

시간할 일준비
0~5분1장(원본)을 보며 그림에 무엇이 있는지 말해 보기1장 인쇄본
5~15분2장을 점선대로 자르기가위, 조각 담을 봉투나 접시
15~30분맞추기. 테두리 조각부터넓은 책상
30~40분감상 활동지 쓰고 한 가지씩 발표활동지

가위질이 서툰 반이나 손이 불편한 분들과 할 때는 진행자가 미리 잘라 두고, 맞추기에 25분을 쓴다. 조각을 봉투 하나에 담아 나눠 주면 다른 그림과 섞이지 않는다. 모둠이 넷이면 그림 네 점을 골라 모둠마다 다른 그림을 맡기고, 끝나고 서로 바꿔 보게 해도 좋다.

맞추는 동안 진행자가 할 말

종이 퍼즐은 화면처럼 맞으면 딸깍 붙지 않는다. 그래서 진행자의 말 한마디가 힌트 노릇을 한다.

맞추는 속도를 겨루지 않는 편이 좋다. 먼저 끝낸 모둠에게는 활동지를 먼저 주면 된다.

다 맞춘 뒤 활동지 10분

활동지는 두 가지다. 어린이용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 “그림에서 찾은 색 세 가지”, “가장 먼저 맞춘 곳과 가장 어려웠던 곳”, “그림 속에 들어가면 어디에 서 있고 싶은지”, “새 제목 붙이기”를 묻는다. 어르신·어른용은 “그림 속 계절이나 시간”, “그림을 보며 떠오른 장소나 일”, “맞추며 새로 눈에 띈 것”, “이 그림을 보여 주고 싶은 사람”을 묻는다. 정답이 없는 질문이라 어떤 그림에도 쓸 수 있다.

퍼즐을 맞춘 뒤라 대답이 구체적이다. 조각을 하나하나 들여다본 사람은 “하늘”이라고 하지 않고 “오른쪽 위가 더 파래요”라고 말한다. 퍼즐이 그림을 오래 보게 만드는 이유는 명화를 맞추면 그림이 다르게 보인다에 썼다.

활동지는 모음 페이지에서 “활동지 인쇄”를 누르면 그 한 장만 A4로 나온다. 인쇄 창에서 PDF로 저장해 두었다가 여러 장 뽑아도 된다.

화면과 섞어 쓰기

종이로 맞춘 그림을 다음 시간에 화면에서 한 단계 어려운 조각 수로 다시 열어 보면, 같은 그림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하는 활동이 된다. 화면 퍼즐은 회원가입 없이 주소만 열면 되고, 진행 상황이 그 기기에 저장돼 다음 시간에 이어서 할 수 있다. 종이와 화면의 차이는 온라인 퍼즐과 종이 퍼즐에, 교실에서 쓰는 방법은 선생님·부모님을 위한 수업 자료에 모아 두었다.

자주 묻는 질문

명화 퍼즐 도안은 어디서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조각미술관의 도안·활동지 모음(/printables)에서 작품을 고르면 A4 두 장짜리 PDF를 회원가입 없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1장은 감상용 원본, 2장은 21~27조각으로 자르는 점선이 그려진 그림입니다.

명화 감상 활동지는 어떤 작품에 쓰나요?

도안·활동지 모음에 있는 활동지 두 가지(어린이용, 어르신·어른용)는 특정 작품용이 아니라 어떤 그림에도 쓸 수 있는 질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 제목만 적어 넣으면 됩니다.

40분 활동에서 시간은 어떻게 나누나요?

그림 보기 5분, 자르기 10분, 맞추기 15분, 활동지와 이야기 10분이 기본입니다. 가위질이 서툰 아이들이라면 미리 잘라 두고 맞추기에 25분을 씁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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